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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생각10

2021년 후기 오늘은 2021년 마지막날로 2021년 후기를 남겨보려고 합니다. 우선 완벽하게 뿌듯하지는 못하지만 충분히 만족할만한 결과를 얻었습니다. 2021년 가장 중요한 목표였던 전문성을 살리면서 대기업에 취업하는 것이였는데 전문성을 살릴 수 있는 직무에 더해 대기업에 취업할 수 있었습니다. 삼성 최종에서 떨어지면서 아쉬움도 사실 남았지만, 삼성이 갖지 못하는 장점들과 제 목표의 가장 중요했던 전문성과 대기업이라는 타이틀을 얻을 수 있어서 만족스럽습니다. 무엇보다 제가 가장 살고 싶은 서울에서 근무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맘에 듭니다. 비록 가장 가고 싶었던 삼성은 가지 못 했지만, 현재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더욱 올라가려고 합니다. 2022년 목표는 월급과 보너스 그리고 투자를 통해 전세금을 구해 전세집을 구.. 2021. 12. 31.
재도전 VS 포기 오늘은 재도전과 포기 사이에 갈등했던 저의 이야기를 적어보려고 합니다. 우선 상반기에 삼성 포함 대기업 서류 합격률은 80%이상을 달성했지만 끝까지 합격한 것은 없었습니다. 서류도 정말 많이 되서 하나는 될 줄 알았는데... 결과적으로는 하나도 되지 못해서 강제 백수의 삶이 연장 되었습니다. 슬픔은 뒤로 하고 왜 끝까지 가지 못 했나 제 나름대로 분석을 해봤습니다. 다른 지원자들과의 차이는 여러가지가 있었습니다. 학점, 학벌 등이 달랐지만 저보다 낮은 사람도 있었기 때문에 명확한 이유로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딱, 하나의 공통된 차이점이 있었는데, 그건 저 빼고 제가 대화를 나눠봤던 모든 면접자들은 최소한 1회 인턴을 갖고 있거나 중고신입이였습니다. 인턴조차 없던 사람은 저 뿐이였습니다. 그래서 우선 상반.. 2021. 9. 15.
2021(신축년) 새로운 출발 마스크를 쓰는 날이 여름이면 끝날 것이라고 생각했던 저의 예상과는 달리 1년이 지난 지금 더 심해지고 있습니다. 2020년 참 괴로운 한 해였습니다. 놀러가지도 못 하고 원래 안 좋았던 경제가 코로나로 더욱 힘들어지니... 선진국은 이미 접종을 시작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는 여전히 백신 확보도 하지 못 한 상황으로 2020년이 지나 2021년이 찾아왔습니다. 사실 새해라고 년도의 숫자만 변했을 뿐이지 어느 것 하나 나아지지 않은 것이 현실입니다. 그렇다고 한탄만 해서 바뀌는 것도 없습니다. 2020년 대학교를 졸업하고 이제는 사회로 나가야 할 때에 접어든 저는 2021년(신축년) 1월 1일 오늘을 기점으로 새로운 출발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어떤 일을 목표로 나아갈 지 계획 짜봤습니다. 먼저 이루기 힘든 목.. 2021. 1. 1.
특혜 여부는 정말 간단하다고 생각합니다! 과거부터 현재까지 특혜 여부에 관련한 논란이 끊임없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각자의 지지 정당 또는 입장에서 이성적이고 객관적으로 생각하지 않고 편파적으로 특혜 여부에 관련해서 싸우는 것을 자주 볼 수 있었습니다. 저는 왜 입장 차이에 따라 특혜 여부를 다르게 보는 것일까 고민해봤습니다. 고민하고 또 고민해서 내린 결론은 진실을 이익을 위해 또는 선동을 당해서 진실을 외면하려고 한다는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특혜란? 특별한 은혜나 해택 말의 뜻 처럼 특별하게 대우를 받는 다면 그것이 특혜입니다. 그럼 반대로 모두가 공평히 똑같이 대우받는다면 특혜가 아닌거죠. 이렇게 특별하게 대우받았는지 안받았는지만 생각해보면 특혜 여부를 판별하는 것은 생각보다 많이 쉽습니다. 예체능과 같이 정답이 미묘한 분야만 제외한다면 말.. 2020. 12. 28.
'평등'에 대하여 생각해봤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평등'에 대해 다뤄보겠습니다. 평등이란? 권리, 의무, 자격 등이 차별 없이 고르고 한결같음. 평등에는 세 가지의 주요한 형태가 있다고 합니다.각각의 형태에 대한 설명과 저의 생각을 적어봤습니다. (1) 기회의 평등 관련되어 있는 사회집단간의 제도나 사회적 위치에 접근할 평등의 조항 나의 생각 현실적이고 모두가 평등이라고 느낄 수 있는 유일한 평등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기회의 평등은 스펙 등과 같은 한 사람의 업적 또는 성취 등의 결실을 부정하면 그것은 불평등이라고 생각합니다. 즉 남성이냐 여성이냐 또는 부모님이 누구신지 등과 같이 불가항력적인 부분은 없는 것이 진정한 평등이라고 생각합니다. (2) 조건의 평등 모든 관련되어 있는 사회집단의 삶의 조건에서의 평등, 즉 소득의.. 2020. 12. 3.
보편복지 VS 선별복지 이번 포스팅에서는 '보편복지'와 '선별복지'에 대하여 다뤄보겠습니다. 복지정책에는 보편복지와 선별복지가 있습니다. 이 두 가지에 대한 뜻을 알아보겠습니다. 보편복지 : 자격과 조건 없이 요구가 있으면 모든 국민에게 제공되는 복지 서비스선별복지 : 빈민, 저소득층 등 필요한 국민에게만 제한적으로 제공되는 복지 서비스 쉽게 말하면 보편복지는 차별없이 모든 국민에게 줍니다. 그렇다고 5000만 인구에게 다 주는 것이 아니라 복지 취지의 대상만 맞으면 준다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세금이 형평성 있게 사용이 됩니다. 반대로 선별복지는 특정 조건이 맞아도 소득에 따른 선별을 통해 주는 복지입니다. 그렇기에 세금이 형평성이 사라진 채 사용됩니다. 표를 얻기 위해 선별복지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 결과 선별복지는 국민에.. 2020. 1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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