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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주식

'RSI'가 무엇일까?

by GOSUGO 2020. 1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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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SI'가_무엇일까?



이번 시간에는 'RSI'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RSI는 영어로 'Relative Strength Index'로 주식, 선물, 옵션 등의 기술적 분석에 사용되는 보조지표입니다. RSI는 가격의 상승압력과 하락압력 간의 상대적인 강도를 나타냅니다. 조금 더 구체적으로 설명하자면, RSI는 주가가 일정 기간 동안 전일 가격에 비해 상승한 변화량과 하락한 변화량의 평균값을 백분율로 나타냅니다. 이 수치를 통해 현 종목의 상태가 과열인지 침체인지를 판단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RSI의 값을 어떻게 해석할까요?


보통 'RSI'의 값이 30이하이거나 70이상을 기준으로 판단하고 아래와 같이 해석합니다.


RSI < 30 = 과매도(침체)

RSI > 70 = 과매수(시장 과열)

 

즉 RSI가 30이하라면 '매수 타이밍' 그리고 'RSI'가 70이상이라면 '매도 타이밍'으로 해석한다고 합니다.


RSI


위의 사진을 보면 RSI 지표가 보일 것입니다. 차트에 RSI를 추가하게 되면 30과 70을 기준으로 되어있습니다. 여기서 RSI와 Signal선이 교차하는 지점에서 화살표들이 생겨나고 화살표의 색상이 매도(파랑색)매수(빨강색)를 알려줍니다. 사실 이것은 보조지표이기 때문에 100% 신뢰해서는 안됩니다. 그래도 활용하여 주가 예측의 정확도를 높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저는 아직 주린이라 경험과 실험을 해보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다른 사람들의 경험을 가져왔습니다. 어떤 주식을 하시는 분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RSI를 단타에서 사용하기는 좋지 않다고 합니다. 중장기 스윙을 할 때에는 매우 유용하다고 합니다. 기업이 괜찮고 탄탄한 기업이고 RSI가 30이하라면 매력적인 선택지일 수 있다고 합니다. (물론 다른 지표와 기법들도 같이 고려한다고 합니다.) 그렇게 산 종목이 시장으로부터 주목을 받게 되어 주가가 오르다가 RSI가 70을 넘어 80 또는 90까지 오르면 매도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그렇게 하면 보통 무릎에서 사서 어깨정도에서 파는 격이었다고 합니다. 이전 포스팅에서 말했듯이 신이 아니라면 발바닥에서 사서 머리에서 파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무튼 RSI는 시장의 과열상태를 보여주는 보조지표일 뿐이지 100% 맞지 않습니다. 그래도 더 높은 성공 확률의 예측을 위해서 공부해보고 실험해보고 사용해본다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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