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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주식

'이동평균선'을 이해해보자

by GOSUGO 2020. 1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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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평균선을_이해해보자



이번 시간에는 차트에서 가장 많이 활용되는 이동평균선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이동평균선은 거래량과 마찬가지로 가장 기본적인 보조지표로서 많이 활용됩니다. 따라서 확실히 이해하는 것이 주식 투자에 있어서 기본이겠죠?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이동평균선


위의 사진에서 빨강색, 보라색, 파랑색, 초록색의 선들이 보이시나요? 저 선들을 '이동평균선'이라고 부릅니다. 고수분들은 '이평선'이라고 부르더라고요^^ 좌측 위에 보시면 색깔별로 숫자가 적혀있는 게 보이실꺼에요. 그 숫자는 몇일을 평균으로 하여 만들었느냐를 말해줍니다. 이해를 조금 더 쉽게 하기 위하여 아래 표를 보시겠습니다.


이동평균선_계산

1일에서 7일까지의 주가로 5일 이동평균선을 계산해보겠습니다.


1일부터 5일까지의 평균값 = 1020

2일부터 6일까지의 평균값 = 1030

3일부터 7일까지의 평균값 = 1040


이렇게 나오는 평균값들을 선으로 이은 것을 5일 이동평균선이라고 합니다. 만약 20일의 평균값들을 선으로 만들면? 맞습니다. 20일 이동평균선입니다.

(보통은 그냥 5일선 20일선 이렇게 부르지만, 이동평균선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이므로 계속 이동평균선으로 명칭하겠습니다.)

특정 기간을 기준으로 잡고 하루씩 이동하면서 주가의 평균을 이은 선이기 때문에 큰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몇일로 잡느냐에 따라서 해석이 달라진다고 합니다.

(평균은 인공지능(ex: 머신러닝) 분야에서도 필수적으로 사용될 만큼 매우 중요한 데이터들을 포함하고 있다고 합니다.)


5일 이동평균선


5일 이동평균선은 짧은 기간 동안의 주가의 평균이므로 봉(캔들)과 가장 가깝게 붙어있습니다. 그래서 '생명선'이라고 부르며 급등주를 매매하거나 단기 매매를 할 때에 자주 사용합니다.


20일 이동평균선


20일 이동평균선은 한 달 동안의 주가를 평균입니다.(주말은 장이 안엽니다.) 별명은 '세력선'이이며 일반적으로 트렌드(상승 또는 하락)을 파악할 때, 가장 많이 참고한다고 합니다.


60일 이동평균선


60일 이동평균선은 세 달 동안의 주가를 평균한 선입니다. 경제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분기라는 말을 들어보셨을 거라 생각합니다. 기업들은 분기 마다 분기 실적 발표를 하는데 그 실적을 60일 이동평균선을 활용하여 예측할 수 있습니다. 60일 이동평균선이 우상향하고 있다면 긍정적인 분기 실적을 예상할 수 있습니다. 또한, 기관이나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수 또는 매수를 예상해볼 수 있습니다.


120일 이동평균선


120일 이동평균선은 반년의 주가의 평균입니다. 별명은 '경기선'입니다. 기업은 반기마다 반기 실적 발표를 하는데, 그 실적을 120일 이동평균선을 활용하여 예측할 수 있습니다. 또한, 산업의 경기를 예측할 수 있는 선이기도 하다고 합니다.


240일 이동평균선


240일 이동평균선은 1년 동안의 주가를 평균한 선입니다. 보통 차트에서 가장 낮은 위치에 있어서 '바닥선'이라고 부릅니다. 일반적으로 대형주같이 튼튼한 종목들이 하락해서 240일 이동평균선 아래로 가거나 하회하게 된다면 매수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오늘은 이동평균선이 무엇인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그럼 이 이동평균선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다음에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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