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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주식

거래량이 뭔데?

by GOSUGO 2020. 1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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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량이_뭔데?



오늘은 거래량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거래량이란, 주식시장에서 주식이 거래된 총량을 말합니다.

주가가 오를 때는 거래량이 동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이유를 알아보겠습니다.


거래량과 주가의 관계


우리나라 인기가 많았던 과자 중 하나인 허니버터칩을 생각해보겠습니다.

허니버터칩의 판매량이 급격하게 늘면서 재고가 부족해졌죠. 막 개인간의 거래가 발생하고 가게에서는 숨겨놓는 등 허니버터칩이 아주 귀한 과자였습니다. 실제로는 그렇지는 않았지만, 만약 수요가 급격하게 많아지고 공급이 부족해지니 가격은 상승할 것입니다. 사람들은 더 가격이 오르겠다하고 더 매수를 하게 되겠죠.


반대로도 마찬가지입니다. 급격하게 공급이 증가하고 수요가 줄어들면 어떻게 될까요? 똑같이 거래량은 상승한 것이지만 가격은 떨어지겠죠? 왜냐하면 사람들이 팔기 급급하니까 가격이 하락할 것이고 하락하는 가격을 보고 갖고 있던 사람들도 두려움에 팔기 시작할 것입니다.


두 이야기를 보면 알 수 있는 부분을 요약해보겠습니다.


주가가 바닥일 때 거래량이 터진다면?            주가가 상승 할 수 있다.

주가가 고점일 때 거래량이 터진다면?            주가가 하락 할 수 있다.


주식에는 100%가 없습니다. 100% 알 수 있다면 100만원으로 주식을 시작해도 몇년이면 건물 몇 채는 살 수 있죠.

100%도 아닌데 주식하는 사람들은 왜 거래량에 집착하는 것일까요?

주식시장 격언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주가는 거래량의 그림자다"

즉, 보통 주가가 움직이기 전에 거래량이 움직이는 경우가 많았다고 합니다.

즉, 거래량의 추이를 보고 주가의 방향성을 예측하면 수익이 날 수 있는 확률을 높일 수 있다는 겁니다.

이만큼 거래량은 주식예측에 있어 중요한 보조지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간단하게 거래량에 대해서만 알아보았습니다.


이 아래로는 지극히 주관적인 생각임을 고려하고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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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거래량에 대한 공부와 저의 경험을 바탕으로 고민해봤습니다.


주식시장을 보면 관심을 한 몸에 받아 급등했던 종목들이 고점을 찍고 거래량을 동반하지 않고 하락하는 경우를 볼 수 있습니다. 제 경험상 보통 고점대비 40%~60%는 빠지는 거 같더라고요. 저는 이런 종목들이 바닥잡기 좋다고 생각합니다. 단타 치시는 분들에게는 알맞은 방법은 아니겠지만 조금 길게 보면 수익을 줄 확률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단, 거래량이 없다 하여도 단기 큰 하락폭을 만든 종목은 제외입니다. 큰 거래량을 앉고 상승하였지만 큰 거래량이 없이 빠진다는 것이 이상하게 보입니다. 확실한 실적개선으로 주가의 합리적 가치가 오르지 않는 이상 시장의 관심을 더 이상 받을 이슈가 없다면 큰손 포함 많은 사람들이 매도를 할 것이고 급격한 매도세에 공포에 사로잡혀 매도를 할 사람들까지 합해지면서 그 종목은 큰 거래량을 갖고 급락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거래량 없이 않고 빠진다는 것은 아직 기대할만한 이슈가 있거나 세력이 존재하는 지는 모르겠지만 존재한다면 두 번째 상승랠리 이전에 물량 매집으로 보였습니다. 근본있는 회사이고 거래량이 터져서 고점까지 급등하였다고 시간이 오래 지나  50%정도 내려오는 동안 거래량이 별로 없었던 회사가 있다면 본인이 생각하는 합리적인 가격에 매수하는 방법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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