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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평론/2020년

북괴 피살 공무원 사건에 관한 견해

by GOSUGO 2020. 10.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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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_피살_공무원_사건



최근 북괴가 우리나라 공무원을 피살한 사건이 큰 이슈입니다. 정확한 팩트는 우리나라 공무원 한명이 바다에 휩쓸려 북괴 해역으로 넘어갔다는 겁니다. 북괴가 그를 발견하고 극악무도하게 총으로 쏴서 죽였습니다. 피해자는 우리나라 스파이도 아니고 무장을 하지도 않았고 부유물에 간신히 매달려 조난당한 일개 공무원이였습니다. 북괴가 사살 후 시신을 태웠다는 말도 있고 아니다 라는 말도 있고 이 부분을 가지고 논쟁을 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또, 군과 정부에서는 사건 당일에는 그 피해자가 월북하려했다고 보도를 하더니 이제는 확실치 않다고 말을 바꾸기도 했습니다. 빚이 있고 문제가 많은 사람이다라고 음모론으로 매도하는 사람들도 참 많습니다.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무엇이 중요한지를 모르는 거 같아요.


진짜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죄가 있고 없고가 중요한게 아닙니다. 우리나라 국민이 테러리스트들 손에 죽고 시신을 훼손 당했지만 어떠한 대처도 하지 않고 책임도 물지 않는다는 겁니다. 


피해자 공무원이 정말로 한국에서 감당할 수 없는 빚이 있거나 다른 이유로 월북하려 했다고 가정해봅시다. 북괴 입장에서 적국 사람인 한국사람이 넘어오니 적대시 할 수 있습니다. 스파이로 보이거나 목적을 갖고 들어왔다고 판단되면 인도적으로 체포할 수 있습니다. 또는, 넘어와서 사고를 치고 반항이 거세다면 사살 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시체를 그의 나라, 대한민국에 보내야 하는게 정상 아닌가요? 하지만, 시신을 훼손했습니다. 훼손 하지 않았다해도 못 찾게 만들었습니다. 여기서 북괴가 떳떳하지 못하다는 반증입니다. 즉, 월북을 하려 했다고 가정하더라도 반항이 전혀 없었으며 위험요소가 없지만 그냥 죽인겁니다. 이걸 가정해보면 납득은 갑니다. 역시 북괴는 살인마들이고 왜 우리나라 적인지 알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월북하려 하지 않고 조난당했다고 가정해봅시다. 조난 당한 우리나라 국민을 이유없이 죽였습니다. 그냥, 북괴의 만행입니다.


우리나라 정부와 군은 어떠한 대처도 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월북하려 했었다고 선동을 했습니다. 그리고 음악 감상 행사에도 참여하고 국군의 날 연설에서도 북괴의 만행에 대해서도 일절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민심이 반발하자 북괴왕이 사과를 보낸 일은 흔치 않다며, 누구나 쓸 수 있는 편지 하나로 북괴의 잘못을 물지 않으려 했습니다. 그리고 UN에 가서는 종전을 선언했습니다. 종전 맞습니까?


또한, 왜 계속 북괴를 같은 민족, 한 형제로 묶으려 합니까? 북괴는 우리나라의 '주 적'입니다. 반일감정을 선동하며 우리의 적을 일본으로 만들고 북괴를 형제로 만들려 하지 마십시요. 우리나라는 조선이 아니에요. 대한민국입니다. 그리고 일본이 조선한테 했었던 것처럼 대한민국에게 비인도적인 행동을 저지른 것은 북괴입니다. 그리고 북괴는 우리 대한민국 영토를 불법 점거하고 있는 테러리스트 집단입니다.


우리나라보다 강한 나라가 그리 하였다면, 현실적으로 한발짝 물러설 수 도 있습니다. 다만, 분노하고 후에 처벌을 위해 칼을 갈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근데, 우리나라보다 약하고 테러리스트 집단인 북괴에게 왜 대응을 하지 않고 오히려 고개를 숙이고 종전이라는 헛소리를 UN에다가 해서 국가망신을 시키는 걸까 의문이 듭니다.


대통령님께 저의 이 말이 닿기를 바랍니다.


문재인 대통령님께


대통령님이 간첩이 아니시라면, 또한 북괴 핏줄은 맞으시지만 북괴를 부정하고 대한민국을 위해 대통령이 되신거라면 이러시면 안되십니다.


대통령은 군통수권자 입니다. 군은 국가와 국민을 지키는 존재입니다. 근데, 방관하고 우리나라 국민의 잘못으로 만들려는 겁니까? 이건 진짜 아니지 않습니까? 우리나라 국민이 잘못을 하더라도 그 잘못에 대해 처벌은 우리나라에서 이루어져야합니다. 그리고 아무리 죄질이 나쁘다하더라도 우리나라 국민입니다. 우리나라 국가로 데려와서 처벌해야하는게 맞습니다. 테러리스트 집단에서 마음대로 광기에 처벌하는 것이 아니고요.


근데, 이번 사건의 피해자인 공무원은 잘못도 하지 않았습니다. 2000만원(?) 빚 때문에 월북했다고 단정을 지으신다고요? 그리고 UN에서 종전이라고요? 어느 종전 상황에서 상대 국가 국민을 마음대로 사살하고 시신을 훼손합니까? 그리고 피해자의 아들의 편지에는 마음이 아프시다고요? 지능적으로 두번 능욕하시는 거 맞죠? 대통령님. 당신의 아들, 손자가 죄 없이 북괴 손에 죽고 시신이 훼손 되어도, 월북했을 수 있지 않느냐 아들과 손자에게로 화살을 돌리시고 조난 상태인 것을 알고 있음에도 가만히 있으셨을 겁니까? 대통령도 사람인데 사고를 막을 수 없는 거 압니다. 그래도 그 후의 대처를 국민을 지키고 애도하는 길로 가셨어야죠. 북괴에 대한 대응도 잘못되었고 무엇보다 북괴에 의해 목숨을 잃은 국민을 오히려 매도하는 행동과 조난 상태임을 알았어도 방관하고 룰루랄라 한 그 지역 군 책임자에게 합당한 책임을 묻지 않으셨습니다.


결과적으로 대통령님의 북괴에 대한 사랑과 포용이 우리나라 국민 한사람을 죽게 만들었고 시신은 어디있는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피해자의 유족들은 평생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입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국가를 믿기도 어렵겠죠. 국민을 버렸으니까요. 대통령이 신도 아니고 사건을 막을 수는 없겠죠. 진정으로 대한민국의 대통령이시라면, 사건 후의 대처를 국민을 지키는 방향으로 하셔야지 북괴를 지키는 방향으로 하는게 아닙니다. 마지막으로 질문 하나로 끝내겠습니다.


당신은 대한민국 대통령입니까? 북괴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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