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에서는 국어능력인증시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국어능력인증시험이란, 한국어를 모국어로 하는 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국어에 대한 이해와 사고력을 평가하는 시험입니다. Test of Korean Language로 줄여서 ToKL이라고 합니다. (참고: 토클이라고 부릅니다.) 국어를 통해 종합적인 이해와 추론, 비판적이고 창의적인 사고력을 평가하는 시험입니다. 토클은 자격기본법 제 17조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인정받은 국가공인자격입니다.
토클의 출제 및 평가는 모두 재단법인 한국언어문화연구원에서 주관한다고 합니다.
신청은 http://www.tokl.or.kr/asp/index.asp 에서 하실 수 있습니다.
응시 자격은 한국어를 모국어로 쓰는 내국민이면 된다고 합니다.
평가 영역
토클의 평가 영역은 언어 기초, 언어 기능, 사고력으로 나뉩니다. 아래 표에 정리하였습니다.
여기서 사고력 부분을 조금 더 디테일하게 구분이 가능합니다. 아래의 표를 보시면 됩니다.
문항 구성은 객관식 80문항과 주관식 10문항으로 전체 문항 수는 90문항입니다. 문항 배점은 총점 200입니다. 객관식은 2점으로 동일 배점이며, 주관식은 수준에 따라 0~4점까지 차등 배점이라고 합니다. 아래 표와 같습니다.
성적 및 급수
1급은 185점~200점
창조적인 국어사용 능력의 소유자(언론인, 방송인, 국어교육자) 수준의 능력 보유라고 합니다.
2급은 169점~184점
우수한 국어 사용 능력의 소유자로, 합리적이고 정확한 의사소통 및 업무 수행가능하다고 합니다.
3급은 153점~168점
일반 성인이 갖추어야 할 충실한 국어사용능력 소유로, 문서를 통한 공무수행에 지장이 없음이라 합니다.
4급은 137점~152점
일상적인 국어 생활에 있어서 특별한 지장이 없는 수준이나 폭넓은 독서와 글쓰기가 요구된다고 합니다.
5급은 121점~136점
고등학교 교육과정 수준의 언어 사용 능력을 갖춘 상태로, 어휘선택 및 톡해능력 신장이 요구된다고 합니다.
활용처
언론사 및 각종 기업에서 활용이 가능한 국가공인자격증입니다.
살면서 들은적도 없는 단어들 천지던데... 쉬워보이지 않습니다. 이게 한국어 시험이면... 제가 한국인이 맞는지가 의심되게 만드네요^^ 한국실용글쓰기 받아주는 곳에 준비하시는 거라면, 주변 이야기에 따르면 한국실용글쓰기 추천한다고 합니다. 앞부분만 봤는데도 진짜 난이도 극 헬이라고 생각합니다. 전기기사보다 10배는 어려울 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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