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몬 소개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클릭몬'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클릭몬은 이전에 포스팅했던 '애드핏'과 '모비센스'와 같은 광고 플랫폼입니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설명하고 있는 바에 따르면 클릭몬은 국내 최대 애드네트워크 플랫폼입니다. 클릭몬의 일 평균 페이지뷰는 약 3억 5천만회로 업계 최대 이용자를 보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다음으로 클릭몬에는 어떠한 광고 옵션들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클릭몬은 크게 'MonAD', 'HIT View', 그리고 '제휴마케팅' 이렇게 3개의 광고가 존재합니다. 아래에 제가 아는 만큼 설명하겠습니다.

첫 번째, MonAD에는 'Web 배너', 'Mobile 배너', 'MON CPI 배너' 이렇게 세개로 나뉘어 집니다. Web 배너는 컴퓨터에서 보이는 광고이고 Mobile 배너는 모바일에서 보여지는 광고입니다. MON CPI 배너는 어떤 앱을 광고해서 방문자가 다운로드했을 때 일정량의 수수료를 주는 광고입니다. MON CPI 배너를 사용한다면 노출하기 보다는 광고에 나오는 앱을 설명하고 홍보하는 글과 함께 넣는 것이 좋아보입니다.

두 번째, HIT View는 아래 사진과 같은 광고입니다. HIT View에는 'Web HIT View Box'와 'Mobile HIT View Box'가 있습니다. 전자는 아래 사진과 같은 광고가 컴퓨터에서 보이는 것이고 후자는 모바일에서 보이는 것입니다. HIT View의 경우는 현재 '티스토리', '이글루스' 그리고 'BLOGSPOT' 페이지를 운영하는 회원들에게만 서비스 되고 있다고 합니다.

세 번째, 제휴마케팅은 광과주의 배너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그 배너를 통해 방문자가 상품을 구매하면 금액에 비례하여 수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광고주별로 퍼센트(%)는 다릅니다. 첫 번째의 MON CPI 배너와 마찬가지로 노출하기 보다는 그 광고주의 내용을 홍보하는 글과 함께 광고를 추가하는 것이 좋아보입니다.

클릭몬은 클릭이라는 단어가 들어간 것처럼 클릭수에 따라서 광고 비용이 들어오는 것 같습니다. 아직 클릭몬 광고를 추가한지 1달채 되지 않아 확실하지는 않지만 애드핏과 달리 노출수로는 어떤 수익금도 들어오지 않았고 클릭수에 따른 수익금만 들어오는 것으로 보면 클릭으로만 들어오는 것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만약 노출수로 광고 수익이 들어온다면 수정하겠습니다.

클릭몬이 다른 광고 플랫폼보다 좋은 장점이 세 가지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1. 광고가 어떻게 나오는 지 보여줍니다. 대부분 다른 광고 플랫폼들은 광고를 적용하기 전에는 어떻게 나오는지 보여지지가 않습니다. 하지만 클릭몬은 미리보기가 가능해서 편리합니다.

2. 신기한 광고 유형이 있습니다. 저에게 가장 신기했던 광고는 '아이콘형'입니다. 어떤 사이트들을 들어가보면 작은 박스의 광고가 뜨는 것을 본 적이 있을겁니다. 블로그를 시작한 이후로 저런 광고는 어떻게 넣는 건지 궁금했었는데 클릭몬은 이런 유형의 광고를 지원합니다. 이 이외에도 전에는 보지 못했던 광고 유형들이 존재합니다.

3. 승인 과정이 없습니다. 가입 후 바로 스크립트를 블로그에 적용하면 바로 수익으로 이어집니다.

단점도 존재합니다. 가장 큰 단점은 수익입니다. 제 경험이 맞다면 광고 수익은 클릭으로만 발생하기 때문에 수익이 매우 낮습니다. 다른 광고 플랫폼도 광고 클릭에 따른 수익이 더 크겠지만 노출에 따른 수익도 발생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 광고 수익이 보장이 됩니다. 하지만, 클릭수에만 의존하다보니 일정 금액의 수익금이 보장되지가 않습니다. (저의 블로그 운영 경험상 노출수는 어느 정도 평균이 존재하지만 클릭수는 평균을 나타내기 매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클릭수에만 의존하지만 클릭에 따른 광고 수익 단가도 낮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주관적인 평가는 홈페이지에 써있는 말이 대신해주는 것 같습니다. "그 중 약 70% 이상은 신규 방문자이며 당신도 그 중 한 사람입니다." 왜 신규 방문자가 70%인지 알 것 같습니다. 지극히 저 개인 한 명의 주관적인 생각일 뿐입니다. 그러니 클릭몬이라는 광고 플랫폼도 있다는 것을 참고해주세요^^ 한번 사용해보시고 본인에게 맞는지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