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2강] 고조선 ~ 고대 국가

한국사 [2강]

고조선 ~ 고대 국가

고조선

 

■ 고조선의 성립 : 기원전 2333년 단군왕검이 아사달을 도읍으로 건국, 청동기 문화 바탕

 

■ 고조선의 발전 : • 중국 랴오닝 지방에서 성장 → 한반도 북부까지 세력 확대

                            • 기원전 3세기 부왕과 준왕 등의 강력한 왕 등장하여 왕위 세습

                            • 상, 대부, 장군 등의 관직 설치

                            • 중국 연나라와 대립 → 기원전 3세기 초 연나라 장수 진개의 침략

 

■ 위만 조선의 성립과 발전 : 중국 진•한 교체기에 위만이 무리를 이끌고 고조선으로 이주 → 위만이 준왕을 몰아내고 왕이 됨 → 중국의 한과 남방의 진 사이에서 중계무역을 통해 이득 독점, 철기 문화의 본격적 수입

 

■ 위만 조선의 멸망 : 중계 무역의 이득 독점, 한나라의 압박 → 한 무제의 고조선 침입 → 왕검성이 함락되면서 멸망(우거왕 때) → 한 군현 설치 (낙랑, 진번, 임둔, 현도)

 

■ 고조선의 사회 : • 범금 8조 : 노동력 중시, 농업 중심 사회, 형벌 존재, 사유 재산 중시, 계급 분화, 화폐 사용

                            • 한 군현 설치 후 법 조항 증가로 풍속이 각박해짐

 

부여

■ 만주 쑹화강 유역의 넓은 평야

■ 여러 가(加)들이 별도로 사출도(마가, 우가, 저가, 구가)를 다스림

■ 왕권 미약

■ 1책 12법

■ 농경과 목축 발달

■ 3세기 말 세력 위축 → 5세기 말 멸망

■ 풍속 : • 12월에 영고(제천 행사)

     • 형사취수제

     • 순장

     • 우제점법

 

고구려

■ 졸본 지방 중심

■ 5부족 연맹체(계루부, 절노부, 소노부, 관노부, 순노부)

■ 왕 아래 상가, 고수가 등의 대가들이 있음

■ 대가(상가, 고추가 등) 아래에 사자, 조의, 선인 등의 관리를 둠

■ 1책 12법

■ 중앙 집권적 고대 국가로 발전함

■ 약탈 경제 → 집집마다 약탈 창고인 '부경'이 있었음

■ 귀족 회의 : 제가 회의

■ 풍속 : • 10월에 동맹(제천 행사)

     • 서옥제

     • 형사취수제

 

옥저

■ 함경도 동해안

■ 군장 국가(읍군, 삼로라고 불리는 군장이 다스림)

■ 연맹 왕국으로 발전하지 못함

■ 해산물 풍부, 토지 비옥하여 고구려에 공납함

■ 풍속 : • 민며느리제

     • 가족 공동 무덤

 

동예

 

■ 강원도 북부 동해안

■ 군장 국가(읍군, 삼로라고 불리는 군장이 다스림)

■ 연맹 왕국으로 발전하지 못함

■ 해산물 풍부, 토지 비옥하여 고구려에 공납함

■ 단궁, 과하마, 반어피 등의 특산물이 있음

■ 풍속 : • 족외혼(결혼을 같은 씨가 아닌 다른 씨족과 해야 하는 혼인 제도)

     • 10월에 무천(제천 행사)

     • 읍락 간의 경계를 중시하는 '책화'가 있었음

 

삼한(마한, 진한, 변한)

 

■ 한강 이남 지역

■ 군장 국가(신지•견지, 부례•읍차)

■ 제사장인 천군과 신성 지역인 소도가 있었음

■ 제정 분리(제사와 정치를 하는 우두머리가 각각 나뉘어 있음)

■ 벼농사 발달

■ 변한에 철이 많음 → 낙랑군과 왜에 수출

■ 풍속 : • 5월에 수릿날

     • 10월에 계절제

     • 두레(마을 사람들이 공동으로 작업)

 

용어

형사취수제 : 형이 죽으면 동생이 형을 대신해 형수와 부부생활을 계속하는 혼인풍습

순장 : 왕이 죽으면 100명이 넘는 사람들이 산 채로 왕과 함께 묻힘

우제점법 : 소를 잡아서 그 발굽으로 길흉을 점침

서옥제 : 아내의 집에 서옥(사위의 집)을 짓고 남편이 머무르다가 아이를 가지면 남편은 집으로 돌아가고 아이가 크면 아내가 남편의 집에 가서 가정을 이룸

민며느리제 : 며느리가 될 여자아이를 데려다 키워서 성인이 되면 남자 쪽에서 물품으로 대가를 치르고 혼례를 올리던 매매혼 제도

가족 공동 무덤 : 가족이 죽으면 시체를 가매장하였다가, 나중에 그 뼈를 추려서 가족의 공동무덤인 커다란 목곽에 안치